레트로감성뿜뿜이라고하지만 우리가 30년전 청춘이었을때 술집가면 이런 안주가 보통이었다
주인장 맘대로 주소싶은 안주 그날그날 달랐다 어떤날은 오이에고추장,어떤
날은 배추속과된장,어떤날은 된장국.....
지금은 항상 정해져있는것같으나 이집만큼은 계란후라이에 덴뿌라볶음까지 메인안주가 나오기전에 소주한병은 먹껬는걸?...예전에 동인천거리는 사람으로 넘쳐났다 이리저리 부딪히고 그랬던 골목이 이젠 조용~~~~아늑하다
동네 단골들이나 드나드는 그런집이 젊은친구들..아니 스마트폰과 SNS덕에 살아나고 있음을 실감한다
이러케 손바닥으로 인천시내 맛집들이 속속 올라오지않는가...
덕분에 쉽게 맛집을 찿을수가있어 행복합니다
메인안주나오기전 각자하나씩 계란후라이와오뎅탕
가게앞 테이블펴주세요....하고 앉으면 되요